24/08/2023
[인터뷰] "한독상의 아우스빌둥, 교육과 기술을 잇다"
프랑크푸르트에 기반을 둔 영향력 있는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이 독일식 일학습병행 직업교육에 대한 특집기사에서 한국인들이 '아우스빌둥'이라는 독일 단어에 친숙한 이유를 조명했습니다.
독일식 일학습 병행 직업교육 접근법을 한국에 도입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한독상의 수잔네 뵈얼레 이사는 아우스빌둥이 이론적 지식과 실무 능력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게임 체인저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지 못하고 학교를 졸업하는 젊은 인재들이 많은데, 아우스빌둥을 통해 이들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직접 경험을 쌓게 되면 고용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진정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아우스빌둥의 실행 결과는 혁신적입니다. 기업들은 아우스빌둥을 통해 헌신적이고 충성스러운 임직원들을 발굴 및 육성할 수 있고, 젊은 인재들은 이를 통해 열정을 가지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한독상공회의소의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숙련된 인재들을 육성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 직업에 대한 관점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